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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디지털월드센터사, 사이버 교수 시스템 개발

미 NBC방송은 영국의 디지털 월드 센터사가 인터넷 사이버교수 시스템을 개발하고 시험서비스를 마쳤다고 최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수강생들은 공상과학 영화에서처럼 멀리 떨어진 강사의 설명을 3차원 영상으로 보면서 마치 실제처럼 느끼며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영국 런던의 14세 중학생들을 상대로 시범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학생들은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수업이 진행되면서 점차 실제 강의와 큰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강의를 맡은 캐서린 단튼씨 역시 『매우 자연스러웠고 교실에서 직접 강의하는 것과 거의 차이를 느낄 수 없었다』고 말했다. 디지털 월드 센터사는 오는 9월 본격적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연말까지 미국과 영국에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개발자 더피 화이트는 『이 제품은 여러대의 카메라를 통해 실제 크기와 같은 인물을 구현하며 학생들과 질문을 주고받고 강사가 직접 과제물을 점검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호정기자GADGE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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