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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과학기술자상/수상자업적] 화학기술 세계적수준 끌어올려

  • 2002-01-21 00:00:00
송충의 박사는 이온성 액체라는 전혀 새로운 개념의 환경친화적 용매를 광학 활성화합물 제조 공정에 도입,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송박사의 연구에 자극 받아 국내외에서 이온성 액체 연구붐이 일고 있다.송 박사는 이온성 액체가 유용한 성질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온성 액체는 촉매와 용매를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데다 촉매반응을 가속화할 수 있고 반응 선택성과 안정성이 높다. 또 종전의 유기용매 내에서는 전혀 진행되지 않던 반응이 이온성 액체에서 진행된다는 놀라운 사실도 알아냈다. 송 박사는 또 특정 유기반응에서는 이온성 액체가 용매뿐만 아니라 촉매로도 작용한다는 사실도 알아냈다. 이 같은 일련의 연구결과는 이온성 액체가 촉매분야 뿐 아니라 전체 유기화학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어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송 박사는 연구결과와 관련된 특허를 국내외에 출원했다. 송 박사의 이온성 액체에 관한 많은 연구 결과는 국내외 화학계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몇몇 연구 결과들은 국내 산업계에서도 주목, 공업화를 시도하고 있다. 송 박사의 연구결과는 전세계 최고의 화학ㆍ화공 관련 정보지인 '화학&엔지니어링뉴스'의 금주의 뉴스란에 소개됐으며 새로운 화학기술을 소개하는 '화학혁명'(Chemical Innovation)지 등 다수의 정보지에 하일라이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송 박사는 21세기에 새롭게 주목 받는 이온성 액체를 국내에 처음 도입한 것은 물론 국내 정밀화학업계가 전세계 최초로 이온성 액체 공업화를 시도하도록 만들었다. 송박사의 연구성과는 국내 산업계의 기술을 국제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심사위원 ▦박승덕 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위원장) ▦구본국 삼성전자 기술총괄 고문 ▦권영한 한국전기연구원장 ▦김진동 서울경제신문 주필 ▦김충섭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남수우 한국과학기술원 재료공학과 교수 ▦최건모 과학기술부 기획조정심의관 ▦박호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손장열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이종기 LG화학기술연구원 원장 ▦이문기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 ▦이준승 이화여자대학교 생물학과 교수 ▦정명세 ㈜덕인 회장 ▦정재명 서울대학교 수학과 교수 ▦채재우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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