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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PC 수출주력

삼성전자, 차세대PC 수출주력 초경량·초박형 노트북등 신제품 3종출시 삼성전자가 차세대 PC사업을 수출 전략사업으로 집중 육성한다. 삼성전자는 초경량, 초박형 노트PC를 비롯, 일체형 데스크탑 PC , 홈 네트워크 데스크 탑 PC등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본격 수출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노트PC '센스Q'는 두께 19.8mm 무게 1.35Kg의 초슬림, 초경량 제품. 블루투스 무선통신 기술을 국내최초로 적용해 휴대폰과 무선으로 연결, 인터넷이 가능하다. 또 일체형 데스크 탑PC 'M1500'은 PC 본체에 LCD모니터와 스피커를 하나로 통합해 기존 PC에 비해 설치 공간을 80% 이상 절감시켰다. 초고속 인텔 펜티엄 Ⅲ 866MHz CPU, 128MB 기본 메모리, 30GB 하드디스크를 적용했다. 홈네트워크 PC 'M6320'은 2대 이상의 PC를 전화선으로 간단히 연결, 네트워크 환경을 구성해 하나의 PC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 TV 수신영상 녹화, 캠코터 영상물 편집등이 가능하도록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높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제품은 펜티엄 1GHz, 933MHz, 866MHz CPU를 채용한 3종으로 128MB 기본 메모리, 40GB 하드디스크를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PC가 슬림화, 네트워크화되는 세계적인 개발 추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제품경쟁력을 강화,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슬림형 노트 PC시장은 세계시장 규모가 매년 16∼17% 성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시장규모가 500만대로 예상되는 2003년까지 130만대를 수출, 세계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회사측은 '센스Q'가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 13일부터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컴덱스폴에 출품할 계획이다. 또 일체형~ 홈 네트워크 PC도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일반 데스크 탑 PC의 틈새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 박현욱기자 입력시간 2000/11/08 20:3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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