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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와함께하는…

잡초와함께하는…잡초를 매지않고 땅조차 갈지 않는 무제초·무경운 농법이 가능하다면 농사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은 꽤 의아해 할 것이다. 농사는 흔히 「잡초와의 전쟁」이라고 말하기도 하니까. 일본의 가와구치 요시카즈가 지은 「신비한 밭에 서서」는 잡초와 함께 짓는 자연농법 철학을 전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낫으로 벤 풀을 땅에 깔아주자고 제안한다. 그러면 자연의 생태계가 완벽하게 살아난다는 것. 깔아놓은 풀 밑에는 수많은 미생물과 벌레, 지렁이 같은 작은 동물들이 어울려 살고 있으며 위에서는 풀과 작물이 행복하게 어울려 살아가기 때문이라는 것. 또 풀에 덮힌 흙은 그대로 살아있어 매우 부드럽게 되기 때문에 전혀 갈 필요가 없다. 【들녘·9.000원】 입력시간 2000/05/24 19:4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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