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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파견1호 공무원, 신제윤 금융정책과장 내정

재정경제부가 재계와의 상설 대화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중인 교류인사 대상으로 신제윤 금융정책과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과장은 국장으로 승진해 전경련에서 1년 가량 파견 근무하게 된다.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재경부 금융정책국의 라인 업도 크게 바뀌고 있다. 이번 파견은 지난달 22일 이헌재 경제부총리와 강신호 전경련회장이 골프회동에서 상설대화 창구 마련에 합의한데 따른 것으로 최고의 엘리트 부처로 평가받는 재경부 간부가 재계의 본산인 전경련에 파견 근무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신과장은 전경련 본부에서 근무할 지 부설 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으로 갈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4회 출신의 신과장은 금융파트에서 잔뼈가 굵은 대표적인 금융통. 국제금융센터ㆍ경제구조조정기획단ㆍ대통령비서실ㆍ국제금융과장등을 거쳤고 지난해부터 불거진 LG카드 사태 등 금융 현안을 실무 총괄했다. 금융정책국 면면도 절반이상 교체되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이석준 증권제도과장이 총무과장으로 영전했고, 금융정책국장도 정부 부처간 교류인사로 김석동 전금융감독위 감독정책1국장으로 교체됐었다. <권구찬기자 chan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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