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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세레나가 최고"

美기업, 남녀스포츠모델 1위꼽아

가장 상품성 있는 스포츠스타는 누구일까. 미국의 한 컨설팅 회사 조사에 의하면 그 답은 타이거 우즈와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엄스(이상 미국)다. 6일 미국 앨런테일러커뮤니케이션스사는 미국 내 기업의 홍보ㆍ마케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가장 이상적인 모델로 생각되는 남녀 운동선수’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남자선수로는 우즈가 ‘사이클황제’ 랜스 암스트롱(미국)을 압도적인 표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여자선수로는 세레나가 여자프로골프 ‘지존’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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