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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엘시디 4% 급락

"2분기에도 95억대 KIKO 손실 불가피"

디에스엘시디 4% 급락 "2분기에도 95억대 KIKO 손실 불가피" 황정수 기자 pao@sed.co.kr 디에스엘시디가 1ㆍ4분기에 이어 2ㆍ4분기에도 통화옵션상품인 키코(KIKO) 손실이 예측된다는 전망에 급락했다. 디에스엘시디 주가는 15일 전날보다 4.03% 하락한 3,330원에 장을 마쳤다. 박현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2ㆍ4분기 말 원ㆍ달러 환율이 1,043원으로 마감됨에 따라 95억원 상당의 키코 관련 손실 발생이 불가피하다"며 "올해 대규모 영업외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1ㆍ4분기 손실분(160억원)을 합치면 상반기에만 총 255억원의 키코 손실을 입게 되는 셈이다. 대규모 키코 손실에도 불구하고 디에스엘시디의 영업실적은 향후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하반기 삼성전자의 52인치 LCD 패널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거래선으로 선정된 디에스엘시디의 LCD 백라이트유닛(BLU) 매출 증대가 본격화될 것이란 기대 때문. 박 연구원은 "LCD 업체 중 영업이익 측면에서 디에스엘시디는 단연 최고 수준"이라며 "올해 하반기 영업이익도 긍정적이지만 삼성의 52인치의 생산량 증대로 내년 상반기는 더욱 좋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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