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징계받은 KAL, 홍보인력 보강
입력1998-10-13 10:22:00
수정
2002.10.22 05:18:53
한진그룹이 대한항공 중징계와 관련, 홍보관련 인력과 조직을 보강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지난 12일부로 그룹고문으로 영입된 언론계 출신 鄭宗植 전 한국공항 사장의 주요 업무에는 한진그룹과 언론간의 관계개선을 위한 자문활동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鄭 신임고문의 파리특파원 시절부터 친분을 맺어온 趙重勳 회장의 뜻이며 趙 회장은 최근 대한항공 사태와 관련, 鄭 고문의 영입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지난해 초까지 10년 가량 대한항공 홍보업무를 담당하다가 홍보실장 자리를 떠난 韓相範 운송담당 상무에게 홍보업무를 지원토록 지시했다.
韓 상무는 대한항공내에서 언론계에 가장 발이 넓은 인물 중 하나다.
대한항공은 또 실무에 밝은 과장급 1-2명으로 홍보실을 보강할 계획이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