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총장 박범훈)는 오는 29일 오후6시30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교 90주년 기념 ‘중앙인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 가족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고 오는 2018년 개교 100주년을 대비하는 미래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3시30분부터 열리는 식전행사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각종 공연과 ‘CAU2018+’ 발전계획을 상징하는 사진 퍼즐 전시회, 열기구 체험 등으로 마련된다. 오후6시30분에 시작되는 본행사에서는 박용성(사진) 이사장의 비전 선포와 동문 연예인들의 축하인사 및 공연, 그리고 인기그룹 ‘빅뱅’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의 피날레로 국악ㆍ양악과 합창이 어우러지는 ‘평화의 아리랑’ 공연이 성대하게 펼쳐진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