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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노트] 동아제약,美社와 진단시약 대리점 계약 外

동아제약(대표 강문석)은 미국의 진단시약ㆍ장비 전문업체인 베크만 쿨터(Beckman Coulter)의 국내 총대리점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베크만 쿨터사의 생화학 분석장비(CXㆍLX 시리즈), 혈액분석장비(LH시리즈), 면역분석장비(액세스ㆍDxI) 등을 국내에 독점판매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단순 시약보다는 첨단장비를 통한 진단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메디칼 사업에서 진단분야를 크게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베크만 쿨터사는 세계 130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연 매출이 3조원에 이른다.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가동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경영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부정보의 체계적 관리, 전자정보화를 통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해지고 경영 투명성 및 업무효율성 제고, 경비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신세계I&C가 구축한 일동제약의 ERP 시스템은 영업ㆍ생산정보, 구매ㆍ자재, 자금ㆍ물류ㆍ회계ㆍ수출입ㆍ품질 관리 등 기존 ERP 시스템이 갖고 있는 전 모듈을 망라해 구축됐다.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와 전자기록ㆍ전자서명에 관한 FDA 규정(21 CFR Part11)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고혈압치료제 `바소트롤` 발매 동아제약(대표 강문석)이 본태성 고혈압 및 협심증치료제 `바소트롤(성분명 카베딜올ㆍ사진)`을 발매했다. 알파수용체 차단효과를 동반한 제3세대 베타차단제로 심장근육ㆍ혈관근육세포의 흥분을 관장하는 아드레날린 베타수용체를 차단, 심박수ㆍ심박출량을 감소시켜 혈압을 낮추고 심근의 산소소모량을 줄여준다. 혈관근육세포의 알파수용체를 차단, 전신혈관저항을 감소시켜 혈압을 낮추고 사지냉감 등 베타차단제의 부작용을 상쇄시켜 준다. 기존 카베딜올 제제보다 약값이 30% 저렴하다. ACE저해제 `타나트릴`과 병용투여할 경우 동맥경화ㆍ심장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 고혈압 개선제 `위니크정` 출시 정우약품(대표 류국현)이 한방생약 성분의 고혈압 예방 및 증상개선제 `위니크정 `을 출시했다. 위니크정은 수금당에 수재된 칠물강하탕 처방을 복용하기 쉽게 정제화한 순수 한방생약제제. 주성분인 조구등 지황 당귀 천궁 작약 황기 황백 등은 신체가 허약하고 피로하기 쉬우며 귀울림(이명) 어깨결림(역상) 두통 고혈압 증상에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당귀 천궁 작약은 혈관 운동능력과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지황은 혈액이 부족해 어지럽거나 화ㆍ열이 많이 오르거나 이명ㆍ난청이 있거나 뼈 속이 아프거나 오후가 되면 열이 오르는 경우에 좋다. 황기는 혈관확장 작용과 고지혈증을 경감시킨다. 황백은 항염ㆍ소염ㆍ수렴작용이 강해 혈소판 응고를 억제해 혈관의 충혈ㆍ울혈을 경감시킨다. 질병관리업체 노바메디카 인수 녹십자상아는 건강ㆍ질병관리 서비스 개발 및 판매업체인 노바메디카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8억원을 투자, 지분 50%(40만주)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녹십자 계열사는 15개로, 계열사 자산총액은 약 6,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신약개발 임상시험 국제워크숍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는 31일 12시30분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국제워크숍`을 연다. 워크숍은 한국제약협회,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 등이 후원한다. 등록비는 무료며 선착순으로 등록을 마감한다. (02)760-1910 <박현욱기자, 이재철기자 hummi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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