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시 38세금기동대, 징수액 4,000억원 돌파

서울시가 지방세 상습ㆍ고액 체납자를 추적해 세금을 징수하고자 설치한 ‘38세금기동대’의 징수액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2001년 8월 초 출범한 38세금기동대는 지난 8월 말까지 9년 동안 총 11만7,208건에 4,17억원의 체납세를 거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세목별로는 ▦주민세 1,871억원 ▦취득세 1,690억원 ▦등록세 337억원 ▦자동차세 55억원 ▦교육세와 지역개발세 64억원 등의 순이다. 기동대는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은닉재산을 색출하거나 금융자산을 조회하고 부동산과 차량을 공매하는 등 다양한 기법으로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1억원 이상 체납한 1,300여명(법인 포함)을 대상으로 체납 경위에 대한 소명기회를 준 뒤 심의를 거쳐 12월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