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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상장사 4사중 1사 역대 최고이익

일본 상장기업 4사 중 1사 꼴로 올해 역대 최고의 경상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니혼게이자이(日經) 신문이 상장사 1천617개를 대상으로 실적 전망치를 조사한결과 디지털 경기와 수출신장 등에 힘입어 452개사가 최대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9개 전업종의 경상이익 증가치는 3조2천억엔에 달할 전망이며 업종별로는 철강을 비롯한 소재산업과 해운, 상사, 전기 등 부문의 호조가 두드러졌다. 소재산업의 경우 중국시장의 확대로 경상이익이 8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으며전기산업은 디지털가전의 호조로 이익이 22%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도쿄=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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