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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미디어 경쟁 불붙었다

아시아컨텐츠닷컴, 사이트 가동온라인 미디어경쟁이 치열하다. CNET네트워크와 아시아컨텐츠닷컴(대표 이상균·李相均)은 정보통신 및 기술관련 인터넷 미디어(KOREA.CNET.COM)를 29일부터 가동시킨다고 발표했다. 또 소프트뱅크코리아(대표 이홍선·李洪善)는 IT(정보통신)전문 미디어 업체인 ㈜정보시대(대표 문규학·文奎學)를 인수, 했다. ◇아시아컨텐츠닷컴 KOREA.CNET.COM=미국 CNET의 최신 뉴스, 전문가 기고, 최신 게임, 다운로드 정보 등을 제공하는 동시에 전자상거래, 정보통신관련 투자정보 사업에도 뛰어든다는 계획을 28일 발표했다. 질 멜랑송 CNET 국제업무담당 이사는 이날 『CNET이 영향력 있는 IT 전문 컨텐츠 사이트로서 자리잡게 된 것은 사용자 중심주의 경영, 광고주에 대한 최고의 서비스,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멜랑송은 『인터넷은 기존 매체와는 전혀 다른 매체』라며 『사용자들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사업이 성공할 수 있는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소프트뱅크코리아 WWW.ZDNET.CO.KR=소프트뱅크코리아가 정보시대를 인수, ㈜소프트뱅크미디어로 이름을 바꾸었다. 이 회사는 미국 ZDNET과 연계, 「ZDNET KOREA」를 중심으로 IT컨텐츠 및 인터넷 비즈니스 사이트를 중심으로 상버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미디어는 지금까지 해왔던 정보통신 출판사업과 세미나, 컨퍼런스 등 이벤트, 지디넷코리아 등을 중심으로 인터넷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사장은 문규학씨가 그대로 맡는다. 文사장은 『지난 18년간 매거진 사업을 통해 확보해 온 IT전문 컨텐츠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21세기 인터넷 비즈니스의 파트너로 자리잡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신규 사업 분야 중 경쟁력 있는 사업은 분사를 통해 영역별 독자성과 경쟁기반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여기에 IT 전문기자들이 모인 아이뉴스24(WWW.INEWS24.COM)도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서면서 하루 평균 50만페이지뷰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미래산업과 미국 인터넷닷컴 합작법인 형태로 국내에 진출한 코리아인터넷닷컴도 다음달 초 서비스에 나서고, 기자와 산업전문가들이 만나 산업정보를 제공하는 이비뉴스(WWW.EBNEWS.CO.KR)도 다음달 중순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밖에 아이비즈넷(WWW.I-BUZNET.CO.KR), 머니투데이(WWW.MONEYTODAY.CO.KR), E데일리(WWW.EDAILY.CO.KR)등도 서비스에 나서 온라인 미디어 경쟁은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정민정기자JMINJ@SED.CO.KR 입력시간 2000/03/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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