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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마이크론 실적모멘텀”

3분기부터 매출증가 본격화…목표가 상향 잇따라


LG마이크론이 3분기이후 본격적인 실적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기존 브라운관용 섀도마스크 비중이 줄어들고 평면 디스플레이 부품의 매출증가가 본격화돼 향후 성장성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하고 LG마이크론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올리고 있다. LG마이크론 주가는 지난 30일까지 5일 연속 상승하며 6만3,900원으로 마감, 지난 2월 기록한 연중 최고가(6만4,500원)에 바짝 다가섰다. 지난 한달간 주가는 13.1% 상승했으며 올들어 9~10%선에 머물었던 외국인 지분비중도 11.25%(30일 기준)로 급증했다. 정영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PDP후면판(PRP)과 LCD포토마스크(PM) 등 성장성이 높은 영역부문으로 사업구조 전환이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3분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LG마이크론의 3분기 매출액이 2분기보다 8.9% 늘어난 1,793억원에 달하고 영업이익도 133억원으로 48.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LG마이크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7만6,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대신증권도 “3분기 PRP, PM부문의 매출 및 영업이익 비중은 각 55.4%, 95.2%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그동안 주가할인요인으로 작용하던 섀도마스크 비중축소로 4분기이후 성장성과 이익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목표주가를 7만3,000원으로 제시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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