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일본에 전주비빔밥 판매점

전북 전주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가나자와(金澤)시에 전주비빔밥 판매점이 개설된다. 15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비빔밥㈜과 가나자와시 식품협의회 부회장 야마까미(57)씨가 공동으로 가나자와 시내에 83평 규모의 전주비빔밥 전문 판매점을 마련, 오는 22일 문을 열기로 했다. 이 판매점에서는 콩나물 등 나물 위주의 전통 전주비빔밥과 해물 햄 김치 불고기 등을 각각 첨가한 비빔밥 10여종이 판매된다. 시 관계자는 “전주의 대표적 전통음식 중 하나인 비빔밥을 일본 현지에서 직접 판매하기 위해 현지인과 합작으로 음식점을 개설하게 됐다”며 “음식은 현지인의 입맛에 맞추기보다 한국의 전통 맛으로 현지 업체와 차별화를 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주=최수용기자 csy1230@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