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04 서경베스트히트상품] LG전자 '휘센'

오염된 공기까지 깔끔 제거

LG전자의 ‘휘센’이 에어컨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가정의 디지털네트워크화와 웰빙 트랜드를 읽고 그에 상응하는 기술들을 적용시킨 것이 주효했다. 특히 휘센의 인터넷에어컨은 인터넷 등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전원을 켜거나 끌 수 있고, 각종 기능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한 홈네트워크화 제품으로 꼽힌다. 또 최근의 건강ㆍ웰빙열풍에 힘입어 청결도를 더욱 강조한 기능을 적용시킨 것도 히트 요인이다. 휘센의 ‘투인원 플러스’제품은 기존의 ‘투인원’제품에 액자형 공기청정기가 추가됐고, ‘플라즈마 크린시스템’과 ‘나노 헤파 크린 시스템’이 더해져 실내 공기는 물론, 냄새가지도 제거할 수 있다. 경기불황 장기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알뜰 심리를 읽은 것도 마케팅 성공요인으로 꼽힌다. 이 제품에 적용된 초절전기술 ‘트윈파워쿨링(Twin Power Cooling)’시스템은 두대의 냉매압축기를 이용해 실내온도가 사용자가 설정한 적정치에 이르면 두대의 압축기중 한대만 가동시키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이는 실외기를 2대 사용할 때보다 전기료를 최대 65%까지 감소시키는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쾌적성을 높인 것 역시 휘센 제품의 자랑거리다. 에어컨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알루미늄 팬에 계면활성제 대신 특수 코딩을 사용한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한 열교환기를 사용했다. 휘센에어컨은 이 같은 품질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0년 이후 세계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또 앞으로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