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보, 신용불량자 80명 채용

신용보증기금이 신용불량자를 취직시켜 빚을 갚고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적극 나섰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은 1일 1,000만원 미만의 소액신용불량자나 직계 동거가족(배우자나 자녀)을 대상으로 남녀 각각 40명씩 80명을 이달 중 계약직으로 채용해 자력갱생 기회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신용보증기금이 채용하는 신용불량자는 채무자 재산조사나 신용정보 최신화 등의 사무보조 업무를 담당하며 지급되는 보수중 일정금액은 연체상환에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계약기간은 6개월로 앞으로 근무성적 등을 감안해 연장할 수 있다. 신보 관계자는 “376만명에 이르는 신용불량자들의 자력갱생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신용불량자 일자리 찾아주기`에 동참하게 됐다”며 “신용불량자 자력갱생 해결의 유력한 방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