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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내재가치 투자와 장기투자를 원칙으로 하는 SH자산운용의 대표적 가치주펀드, ‘탑스밸류주식형펀드’를 추천했다. 성장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장기 우량 가치주에 집중 투자하는 이 상품은 대형 가치주의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여 장기적인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또 투자금액의 90% 이상을 엄선된 저평가 우량 주식에 투자하며, 기업의 성장성보다는 내재가치에 투자한다. 포트폴리오 구성원칙은 크게 3가지로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전략, 저PER(주가수익비율) 전략, 고배당성향 전략이 그것이다. 즉 내재가치 이하에서 매수(저PBR)하며, 순이익이 높고(저PER), 배당 성향 및 배당금의 안정적 예측이 가능한 종목에만 투자한다. 이들은 향후 한ㆍ미 FTA 체결에 따라 가장 유망 받는 종목군이 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ㆍ미간 경제국경이 허물어지면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내수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종목들에 대한 투자가 유망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 김대홍 굿모닝신한증권 WM부 부장은 “이 펀드는 장기적 안목에서 저평가된 우량 주식에 투자하는 가치투자 상품”이라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장기투자형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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