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국인, LG전자 10일째 순매수
입력2007-12-16 16:19:37
수정
2007.12.16 16:19:37
LG전자가 주가 약세와 기관의 순매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하게 유입되고 있어 주목된다.
LG전자는 지난 12일부터 3일간 주가가 5.86% 하락했지만 외국인들의 순매수는 10일째 이어졌다. 외국인들은 이 달 들어 누적 125만4,916주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금액으로는 1,317억원으로 유가증권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간 기관은 LG전자 주식을 47만8,069주를 팔았다.
외국인들이 LG전자 주식을 사들이는 것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최근 LG전자에 대해 글로벌 기준 4ㆍ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42% 증가하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54%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로 14만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