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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해수욕장서 50대女 익사
입력2006-07-31 06:57:35
수정
2006.07.31 06:57:35
31일 오전 0시 50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광 해수욕장에서 오모(57.여.경기 고양시)씨가 물에 빠져 의식을 잃고 있는 것을 119 구조대원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119 구조대는 "40-50대로 보이는 여자가 물에 걸어 들어간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작업을 벌여 50분 만에 오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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