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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으로 기업 내실 다졌다

5일 경영생산성 촉진대회…유공자·업체 훈·포장 한국경영생산성대상 제조업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은 금호폴리켐은 매출액이 1,000억원을 넘어서고 자기자본대비 부채비율이 59%에 불과한 우량업체이다. 지속적인 공정개선과 생산효율증대로 공정능력대비 123%의 생산성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파이럿플랜트 운전을 통해 연간 8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서비스업 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은 삼성캐피탈은 신규대출금 6조원, 매출액 6,303억원을 달성했으며 세계 최고수준인 36.2%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법인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LG전자 인도네시아법인은 지난 95년 외국인 10% 투자업체 1호로 승인을 받아 설립됐으며 생산을 시작한 후 97년 당해연도에 흑자를 달성했다. 연평균 25%이상의 단위생산성 향상, 현지인 감독자 중심의 현장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리얼타임 정보관리 체계 구축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생산성향상 유공자 개인부문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홍원식 남양유업 사장은 낙농산업에 전념하는 한우물경영으로 37년간 흑자를 실현했고 무차입경영을 펼쳐 부채율 0% 유보율 6,00%의 양호한 재무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구자신 성광전자 대표는 100% 일본에서 수입해온 알루미늄 PTFE코팅을 자체개발해 수입대체에 성공했으며 자체브랜드 쿠쿠를 내세워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삼성전기 태국법인 최종윤 법인장은 93년 7월 시생산 8개월만에 흑자를 달성했으며 지난해에는 세계 1위의 영상디지털 공장구축의 기틀을 마련해 2억2,8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산업포장을 받은 LG전자 중국장사법인 정일만 법인장은 종합생산성 30% 향상과 중국현지에 적합한 품질보증 시스템을 도입했고 CPT업계 선진수준인 1,500PPM을 달성, 경비절감과 경영효율화를 도모했다. 개인부분 대통령표장을 받은 대우전자 신재철부장은 공장리스트럭처링을 주도해 생산라인 50%, 인원 60%를 감축하고서도 생산성을 3.4배나 향상시켰으며 개인당 생산액도 2년만에 2배로 늘렸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스페코 김종섭회장은 국내 처음으로 폐 아스팔트 재생시스템을 개발했으며 국내 다이옥신 처리 기술자립도를 100%로 끌어올렸다. LG화학 여수공장 정현석 상무는 석유화학업계 처음으로 6시그마를 도입해 현장에 적용했고 전용부두를 건설해 310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했다. 황건호 메리츠증권 사장은 전직원의 CS운동 참여를 유도했으며 지난 99년 30%였던 도매비중을 지난해에는 54%까지 끌어올리는 등 수익구조를 크게 개선시켰다. 정부포상외의 수상기업과 유공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산자부장관 표창<개인유공자>LG마이크론 하형태 상무, 공군 제81항공정비 김부연창장<단체리더쉽) 대전광역시 홍선기 시장<미래경영>농업기반공사 문동선사장<고객만족>금산군 김행기 군수<정보화>공군 제85정밀표준정비 강만수 창장<생산관리>현대엘리베이터 최용묵 대표, 한국번디 김시원 부회장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표창<개인>성지금속 홍성기 대표, 한국산업패턴연구소 허동진 대표, 두산공업 황윤용 대리<단체 특별상>기라정보통신 최종덕 대표 ◇산자부장관지정 생산성향상 우수기업<대기업>LG화학 여수공장, LG전자 인도네시아법인, 메리츠증권, 삼성캐피탈, 삼성전기 태국법인<중소기업>공군 제81항공정비창, 공군 제85정밀표준정비창, 대전광역시, 금산군 서정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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