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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자전] 대상(국무총리상] - LG전선

[한국 전자전] 대상(국무총리상] - LG전선 155/622Mbps급 광송수신 모듈 한국 전자산업은 다른 부문에 비해 부품산업이 취약하다는 것이 약점으로 지적된다. 그래서 이번 전시회에서도 전자부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새로 개발된 우수 전자부품과 부품 개발에 공이 큰 개인들을 발굴, 시상하고 수상작들을 특별 전시한다. ◇대상(국무총리상)-155/622Mbps급 광송수신 모듈(LG전선) LG전선에서 개발한 155/622Mpbs급 광송수신 모듈은 이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상품화한 제품으로 ITU(국제전기통신연합)가 정한 광통신 시스템에 대한 국제규격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 제품은 음성·데이터 등 디지털화된 전기적 신호를 광으로 전환, 광파이버를 통해 155/622Mpbs의 전송속도로 15km까지 송출하는 광송신 기능 및 광파이버를 통해 수신된 광신호를 원래의 전기적 신호로 재생·복원하는 광수신 기능을 일체화하고 있다. 이 제품은 차세대 저가격 광모듈(Small Form Factor Transceiver),아날로그 통신용 광모듈(이동통신 중계기용 광링크) 및 고속 디지털 광모듈 등의 제품개발 및 상품화에 적용될 수 있다. 주요 개발 기술은 ▲레이저 다이오드 제작기술 ▲포토 다이오드 제작기술 ▲광학연결부 제작기술 ▲구동횔 제작기술 ▲증폭회로 제작기술 ▲케이스 제작기술 등이다. 개발기간은 96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만3년. 개발요원 8명과 73억원의 자금이 투입되었으며 올 1월부터 완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내년도에 1,000만달러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수출은 270만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한운식기자 입력시간 2000/10/01 19:3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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