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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플러스 ‘스트레스 마이너스’편

최근들어 인터넷 관련 광고가 부쩍 늘어난 가운데 여성 전용 포털 사이트인 「우먼플러스」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그런데 인터넷 사이트라는 우먼플러스 광고에는 컴퓨터 한대 등장하지 않는데다 사이버틱한 분위기도 없다. 대신 신나게 방망이질을 해대는 두여자의 실루엣만 나온다. 여성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겠다는 것이 우먼플러스의 목표인 만큼 광고 컨셉도 「스트레스 마이너스, 우먼플러스」로 잡았다. 광고 컨셉에 따라 다듬이질이 광고 소재가 됐다. 우리네 할머니들이 다듬이를 실컷 두드리며 스트레스를 풀었던 데서 착안한 것이다. 다듬이 리듬에 테크노를 접목시켜 새천년 퓨전의 흐름도 시도했다. 무거운 다듬이 방망이를 신나게 두드리고 휘두른 광고 모델은 여성드러머, 국악인 등의 오디션을 거쳐 퍼포먼스 「난타」의 출연자 2명이 최종 「낙점」됐다. 광고제작사인 동방기획측은 『다른 인터넷 광고와 달리 적절한 비유로 명료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효영기자HYLEE@SED.CO.KR 입력시간 2000/04/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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