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해외에서 건설희망] 포스코건설

'하노이 국제도시화 사업' 맡아 고성장


[해외에서 건설희망] 포스코건설 '하노이 국제도시화 사업' 맡아 고성장 윤홍우기자 seoulbird@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지난 9월 23일,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총리실로부터 하노이광역시 마스터플랜을 세워달라는 최종 통보를 받았다. 베트남 정부가 오는 2010년 하노이 천도 1,000주년을 맞아 수도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2050년까지 면적과 인구를 현재의 3배 이상으로 확대해 하노이시를 명실상부한 베트남의 정치ㆍ경제ㆍ문화의 중심지로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베트남은 포스코건설이 창립이듬해인 1995년에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첫걸음을 시작한 곳. 이 때문에 포스코건설의 해외사업분야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는 곳이다.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포스코건설은 1994년 창사 당시 목표였던 세계적인 건설 회사로 도약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특히 국내기업이 다른 나라의 수도를 새롭게 디자인 한다는 측면에서 국가적 위상 제고는 물론 국내 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같은 포스코건설의 비약적인 성장에는 제철플랜트를 비롯한 모든 핵심사업 분야의 고른 활약과 에너지분야의 신규시장 개척이 큰 힘이 되고 있다. 포스코건설의 해외수주는 2005년 560억원에서 2006년 9,800억원, 2007년에는 2조 2,000억원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고 있고, 올해는 2조 4,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의 해외 활약상은 베트남 뿐 아니라 중남미에서도 단연 돋보인다. 지난 2006년에는 칠레 벤타나스 240MW 화력발전소 수주를 통해 중남미 에너지 건설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캄피체 270MW 석탄화력발전소와 앙가모스 520MW 석탄화력발전소를 잇달아 수주해 올해 착공에 들어갔다. ▶▶▶ 관련기사 ◀◀◀ ▶ [해외에서 건설희망] 올 수주액 사상 최대 ▶ [해외에서 건설희망] 정부, 해외건설사업 좌초 안되게 지원을 ▶ [해외에서 건설희망] 이용구 건설협회 회장 ▶ [해외에서 건설희망] 현대건설 ▶ [해외에서 건설희망] 대우건설 ▶ [해외에서 건설희망] 삼성물산 ▶ [해외에서 건설희망] GS건설 ▶ [해외에서 건설희망] 대림산업 ▶ [해외에서 건설희망] 포스코건설 ▶ [해외에서 건설희망] SK건설 ▶ [해외에서 건설희망] 롯데건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