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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훼손화폐 건수↑, 금액↓

충북지역에서 불에 타거나 부패해 사용할 수 없게 된 지폐(소손권)의 교환 건수는 증가한 반면 교환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도내 은행에서 새 돈으로 바꿔간소손권은 모두 486건에 2천342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3년 462건, 3천487만1천원에 비해 건수는 5.2%(24건) 증가한 반면 금액은 32.8%(1천145만1천원)이 감소한 것이다. 훼손 사유별로는 불에 탄 돈이 115건 993만6천원으로 가장 많았고, 칼.가위 등으로 잘린 경우 123건 316만7천원, 습기에 의한 부패 50건 283만2천원, 화학약품 등에 의한 오염 57건 258만2천원, 장판밑에 눌림 46건 211만7천원, 세탁 등에 의한 탈색 52건 115만2천원 등이었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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