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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시황] 반발매수 7일만에 반등


LG전자의 깜짝실적 발표와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 등으로 19일 증시가 반등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연기금의 매도공세가 이어지는 등 수급측면에서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45포인트(0.81%) 오른 932.45포인트로 마감, 7일 만에 반등했다. 미국 증시의 하락세가 다소 진정된데다 일본ㆍ대만 등 아시아시장도 반등세를 나타내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된 모습이었다. 개인들이 614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도 444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기관도 투신(280억원)은 순매수했으나 연기금 등은 54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통신(-0.21%)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했다. ◇코스닥=역시 나흘 만에 반등하며 전날보다 8.00포인트(1.86%) 상승한 437.73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37개 등 597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7개 등 219개였다. 개인들은 38억원어치를 순매수, 지수 반등을 주도했고 외국인도 31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기관들은 4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ㆍ섬유의복 등을 뺀 모든 업종이 올랐고 음식료담배(5.23%), 출판ㆍ매체복제(4.67%), 소프트웨어(3.25%) 등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선물=개인들의 매수에 힘입어 7일 만에 소폭 반등했다. 코스피200 6월물 가격은 0.65포인트 상승한 120.15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들이 2,737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11계약, 990계약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13만1,185계약으로 전날(20만2,823계약)보다 크게 줄었고 미결제약정은 9만3,503계약으로 1,400계약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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