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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시즌 개막…카드사 '스키장 마케팅' 돌입

본격적인 스키시즌 시작에 발맞춰 신용카드사들도 일제히 스키관련 이벤트와 상품을 내놓고 '스키장 마케팅'을 시작했다. 리프트 이용권의 경우 최소 20%에서 많게는 50%까지 할인이 가능해 자신이 갖고있는 카드를 잘 활용하면 상당한 금액을 절약하면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2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LG카드는 18일부터 대명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 LG카드로 결제하는 회원에게 주중 리프트권 30% 할인 혜택(주말 20%)을 제공한다. 숙박을 원하는 경우 객실이용과 눈썰매장 이용, 얼음축제 참가 등이 포함된 LG카드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다음달 개장하는 양지파인리조트에서는리프트권 3개월 무이자 할부와 스키장비 렌탈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비씨카드는 휘닉스파크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리프트권 30% 현장할인과 3개월 무이자 할부, 포인트 적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씨카드 회원들은 또 매주 금요일 백야스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용셔틀버스와 전용 스키보관소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22일 전국 스키장 6곳에서 리프트권은 최고 40%, 숙박은 최고 50%까지 할인해주는 '화이트 스노 페스티발'을 시작했다. 스키장별 지정 렌탈숍을 이용하면 1만~1만5천원에 스키나 보드를 빌릴 수 있고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외환카드는 현대성우리조트와 손을 잡았다. 외환카드 회원은 다음달 1일부터 스키장 폐장때까지 리프트권과 스키장비 대여, 스키강습 40% 할인과 부대시설 이용료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외환카드는 이밖에도 다음달 22일부터 내년 2월12일까지 인터넷 서비스와 휴대폰 충전 등을 할 수 있는 외환카드 고객라운지를 스키장 내에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카드는 내달부터 보광휘닉스파크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리프트권 30~40% 할인혜택, 보너스포인트 1% 적립, 무이자 3개월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달 15일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경우 양지, 베어스타운 등 전국 스키장에서 20~50%까지 리프트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도 내달 1일부터 홈페이지 예매 회원에게 용평리조트와 베어스타운 등국내 13개 스키장의 리프트권과 렌탈권, 버스이용권 등을 30~40% 할인해 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신한카드는 또 카드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내년 1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스키캠프를 열 계획이다. 이밖에 롯데카드는 휘닉스파크와 제휴해 롯데카드와 휘닉스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로 카드를 발급받는 회원 중 5천원 이상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무료시즌권,당일 리프트 무료권, 리프트 할인권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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