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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창투, 지방벤처지원 펀드 결성

신보창투, 지방벤처지원 펀드 결성신보창업투자(대표 정영환·鄭令桓)는 오는 6일 지방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100억원 규모의 「충남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투자조합에는 신보창투와 중진공, 충남테크노파크 등이 공동 출자했다.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반도체, 생명공학 등 충청남도 소재 유망 벤처기업에 대해 출자금액 50%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충청남도는 정보와 기술을 제공하고 경영지도 등의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신보창투㈜는 업무집행 조합원으로 충남도내 유망중소기업 발굴과 투자업무를 맡게 된다. 신보창투㈜는 신용보증기금이 전액 출자한 창업투자회사로 1987년 설립됐으며 충남지역 벤처기업인 터보테크, 하이트론 시스템즈등에 투자했다. 3월말 현재 12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02)783-4784 홍병문기자GOODLIFE@SED.CO.KR 입력시간 2000/07/04 19:5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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