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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차주 동의없이도 정비·체납·압류등 이력정보 확인

자동차민원대국민포털·스마트폰앱 ‘마이카’서 검색

앞으로 자동차 소유자의 동의가 없어도 차량 등록번호로 각종 차량 정보와 검사 이력을 한번에 검색할 수 있게 됩니다.

내일부터 자동차민원대국민포털과 스마트폰앱 ‘마이카 정보’를 접속하면 차명과 차종, 용도, 최초 등록일자, 의무보험 가입여부 등의 기본정보와 정비이력, 자동차세 체납, 압류등록 횟수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자동차 이력정보 확인이 쉬워짐에 따라 사고차를 정상차량으로 둔갑시키는 중고차 거래 소비자 피해가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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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니 기자 SEN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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