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전북 지역 20대, 30대 창업농 12명이 참석해 마케팅, 첨단정보통신기술(ICT) 도입 방안과 농업 기술 개발 전문가들과의 공동 연구 추진, 상담 지원 등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또 젊은 농업인들과 농업 기술 전문가들이 소통하며 최신 기술의 시범 적용 방안을 고민하고, 지난 8월 열린 간담회에서 건의된 평야지 사과와 고구마 브랜드 제고, 볏집 활용 하우스 에너지화 방안 등에 대한 전문 상담 지원 결과도 검토한다.
이날 한귀정 농진청 농업연구관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가공 우수 사례’란 주제로 특강도 한다.
라 차장은 “젊은 농업인들의 열정과 신념이 바탕이 된다면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시켜 살맛 나는 행복한 농촌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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