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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짐보리, 세이브더칠드런에 1,000만원 후원금 전달

㈜짐월드(한국짐보리)는 27일 서울 마포구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최아영 부사장이 대표로 ‘보육·유치원교사 아동 권리교육 사업’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의 ‘보육·유치원교사 아동 권리교육 사업’은 아동을 직접 지도, 양육하는 교사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현장에서의 아동 권리 보호 실천을 도모하려는 목적에서 시작됐다. 아동학대 사례가 빈번해짐에 따라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수준의 교사 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서다. 한국짐보리가 전달한 후원금은 다양한 교구재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짐보리 관계자는 “23년간 영유아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한 세이브더칠드런의 교육 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아이들이 아동학대로 상처받지 않고 사랑받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한국짐보리도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짐보리는 ‘나눔은 한국짐보리가 추구하는 또 하나의 가치’라는 이념을 토대로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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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최아영 한국짐보리 부사장이 회사 대표로 세이브더칠드런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제공=한국짐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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