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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론칭] 슈라이어·동커볼케 '거장' 합류, "제네시스 혁신적 디자인 보라"

피터 슈라이어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의 혁신적 디자인은 자동차 업계의 등대가 될 것입니다."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로 평가받는 피터 슈라이어 현대차 사장은 제네시스의 디자인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업계를 선도하는 디자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슈라이어 사장은 지난 5월 현대차가 미국에서 공개한 '비전G 콘셉트카'를 소개하며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차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전G 콘셉트카를 공개한 후 '현대차가 어떻게 이런 차를 만들었냐'며 놀라는 사람이 많았다"며 "새로 출시될 제네시스는 모두 후륜구동으로 접근방식이나 차량비율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슈라이어 사장의 자신감에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자동차 디자이너 루크 동커볼케의 영입도 한몫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부터 현대디자인센터 소장(전무급)으로 일하게 된다. 벨기에 출신인 동커볼케는 23년간 자동차 업계에서 일해왔다. 최근에는 벤틀리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회, '올해의 유럽 디자이너상' 15회 등을 수상한 입지전적 인물이다. 동커볼케는 내년 상반기 현대차에 합류해 제네시스 및 현대차 디자인을 이끌게 된다.



/강도원기자 theo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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