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계硏, 출연연 기술사업화 성공모델 제시

플라즈마 기술사업화, 2015 대한민국 기술대상 수상

한국기계연구원은 11일 열린 2015년도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진공 플라즈마를 이용한 반도체공정 청정화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

이 기술은 기계연이 개발해 중소기업에 기술 이전한 것으로, 대기업 반도체 생산라인에 적용돼 창조경제 생태계 선순환을 활성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계연은 그간 기술사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실제 지난 8~9일까지 창조적 융합기술과 새로운 시장창출 전략을 주제로 마련된 ‘2015, 테크-비즈 코리아’에서기계연의 기술사업화 우수성과를 홍보했고, 기계연이 보유한 우수기술에 관련된 사업화 설명을 진행해 참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대훈 박사가 발표한 저 NOx 발생이 가능한 플라즈마 연소장치는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매우 커 기술이전 및 상용화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임용택 기계연 원장은 “기술사업화는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때문에 이번 수상이 더욱 기쁘다”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또 다른 기술사업화 성공모델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