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편의점 배달시대, GS25-LG유플러스 MOU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LG유플러스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GS리테일과 LG유플러스는 이날 LG유플러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배달 서비스 및 간편결제 시스템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MOU를 통해 GS리테일은 LG유플러스의 ‘페이나우 샵’과 함께 GS25 편의점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보다 편리한 배달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페이나우 샵은 LG유플러스가 구축 중인 전국 배달대행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근거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대행 통합 플랫폼’이다. 고객이 전국 GS25 점포에 전화로 주문하거나 앱에서 GS25 상품을 선택한 후 배달을 요청하면 배달 대행사를 통해 원하는 곳에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고객은 상품 가격에 배달 이용료를 더한 금액을 현금 및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원하는 곳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GS리테일은 연내 GS25 50여개 점포에서 시험 서비스를 한 후 내년 상반기까지 전 지점으로 배달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편의점 배달 서비스와 함께 간편 결제도 추가할 예정이다. 팝 카드를 LG유플러스의 3초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나우’에서 결제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김민정기자 jeo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