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젠은 23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닥에서 시초가(3만4,000원) 대비 17.06%(5,800원) 하락한 2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의 공모가는 1만7,000원으로 시초가는 이에 비해 2배 이상 올랐다.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가 차익을 거두기 위해 대거 매도 주문을 내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에이티젠은 암 진단키트 등을 연구·개발하는 업체다. 코스닥에는 기술특례 제도를 이용해 상장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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