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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방문위원회는 서울~지방 간 1박 2일 버스자유여행상품인 'K트래블버스(K-Travel Bus·사진)'의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K트래블버스는 서울로 집중되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방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지방의 우수한 관광코스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1박 2일 버스자유여행상품으로 방문위와 강원도·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북도·충청남도)·전라남도·경상북도가 공동 개발해 판매한다.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3월부터는 운영지역을 전국범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상품가격은 미화 170~180달러로 교통과 외국어 가이드, 숙박, 체험료 일체가 포함되며 외국인 전용 상품이다. 이 상품은 공식 홈페이지(www.k-travelbus.com)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최소 인원 15명 출발기준으로 매주 1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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