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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삼성엔지니어링 ELS도 ‘망연자실’… 90%대 손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급락하면서 이달부터 만기가 다가오는 삼성엔지니어링 기초자산의 주가연계증권의 손실률이 90%에 달해 투자자들의 막대한 손실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만기를 앞둔 삼성엔지니어링 ELS는 41개로 이중 내년 1월 말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ELS만 19개, 발행액 기준 302억원에 달합니다.

이들 ELS는 기초자산인 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15만4,000~17만4,000원대에서 발행됐습니다. 그러나 삼성엔지니어링의 주가는 1만4,25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발행 당시 기준가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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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SEN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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