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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유안타 “BGF리테일, 3분기 매출 30% 이상 증가”

유안타증권은 1일 BGF리테일이 3분기 에 30%를 웃도는 매출 성장세를 나타낸 것으로 추정했다.

유안타증권은 BGF리테일의 3분기 매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0% 늘어난 1조2,390억원, 영업이익이 48.8% 늘어난 65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내다 봤다.

김태홍 연구원은 “폭염과 마른장마 등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지속되고 있고 담뱃값 인상 효과가 3분기에 극대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약 900개가 넘는 신규 출점 효과가 7~8%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상반기 흥행이 입증된 도시락과 수입맥주, 아이스크림 등의 매출 호조로 담배 효과를 제외한 수익성 개선 역시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BGF리테일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23만원의 목표주가를 신규 제시했다./한지이기자 hanjeha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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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 기자 SEN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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