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위기를 넘어 POSCO the Great로’를 주제로 포항-광양-서울-송도를 영상으로 연결해 동시에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1,800여명은 이날 올 한 해 POSTIM(POSCO Total Innovation Methodology) 성과를 공유하며 혁신을 거듭해 위기를 극복할 것을 다짐했다.
또 우수 프로젝트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수익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표됐으며 이어 POSTIM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조직과 개인을 포상했다.
끝으로 참석자들은 어떤 조직이든 위아래가 같은 목표를 향해 가면 승리한다는 뜻의 ‘상하동욕자승(上下同欲者勝)’ 정신을 되새기며 위기 돌파 의지를 다졌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강평을 통해 “POSTIM을 활용해 하나의 언어로 소통하고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혁신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손성락기자 ss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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