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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제주, 갤러리 투어 눈길

中 도예가 '주락경'부터 배병우'소나무'까지





켄싱턴 제주 호텔, 갤러리 투어 프로그램 눈길

국내 특1급 호텔 최초로 럭셔리 올인클루시브형 호텔을 선보이고 있는 켄싱턴 제주 호텔은 세계적인 예술품을 감상하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3층 제 1갤러리에서 ‘갤러리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산, 섬, 바람, 하늘, 구름, 바다, 소 등 한국과 제주의 강산을 주제로 한 켄싱턴 제주 호텔의 로비, 복도, 갤러리에서 중국 유명 도예가 주락경의 도예 작품, 이왈종, 배병우 작가의 미디어 아트, 각 층별 홀에 중국 유명 작가 자호이, 티에양의 그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켄싱턴 제주 호텔의 3층에 위치한 제1갤러리는 신진 작가와 제주 출신 작가들의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장소를 무료로 대여하며 실제 전시회 중 작품 판매가 이뤄진다.

오는 11월 19일까지 제주도에서 활동하며 ‘가장 제주다운 제주’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작가 이국화의 ‘제주의 124컷‘이 열리고 있다. 갤러리 투어는 1일 2회 무료로 진행되며 전문 큐레이터의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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