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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LPGA 신인왕' 김세영,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 특별상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해 3승을 거두고 신인상까지 거머쥔 김세영(22·미래에셋)이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 특별상을 받는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은 올해 처음 제도화한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 수상자를 선정해 9일 발표하면서 김세영을 특별상 수상자로 뽑았다. 김세영은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아버지 김정일씨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를 수련했으며 현재 국기원 공인 3단을 보유하고 있다. 국기원은 "김세영이 LPGA 투어에서 활약하면서도 태권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해 특별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기원은 세계태권도연맹·대한태권도협회 등에서 추천 받은 후보를 놓고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어 포장(국기장) 2명, 포상 3개 부문(국내·해외·특별상) 3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국기장은 국기원 초대 원장 및 세계태권도연맹(WTF) 창설 총재인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과 엄운규 전 국기원장이 받는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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