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마 브리핑] 내년 삼관경주 판도 예고편

브리더스컵 제7경주

제8회 브리더스컵이 29일 과천 렛츠런서울 제7경주(국내산·등급오픈·2세·1,400m)로 펼쳐진다. 브리더스컵은 내년 3세가 되는 2세마 한정경주인 만큼 2016년 삼관경주의 판도를 미리 점쳐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렛츠런파크 부경의 김영관 감독(조교사)이 한국 경마 최초로 올 시즌 서울과 부경의 통합경주 우승을 싹쓸이할 수 있을 것인지도 관심사다.

파워블레이드(부경·수·레이팅 40)는 부마 '메니피'와 모마 '천마총' 사이에서 태어난 자마로 뛰어난 혈통을 자랑하고 기본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추입력이 강점인 데다 1,600m 경주 경험도 있어 1,400m 경주에서 유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오뚝오뚝이'와 함께 김영관 감독의 훈련을 받고 있는 경주마다. 통산 3전1승, 2위 2회(승률 33.3%, 복승률 100%).

와이키키(서울·암·레이팅 38)는 서울의 브리더스컵 예선전으로 치러진 과천시장배에서 우승한 추입마다. 데뷔 후 모두 2위 이내 입상을 기록 중이고 종반 탄력 발휘에 강점이 있어 1,400m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3전1승, 2위 2회(승률 33.3%, 복승률 100%).

천지스톰(서울·수·레이팅 46)은 스피드와 힘을 고루 겸비했으며 데뷔전에서는 발군의 추입력으로 우승을 차지하고 두 번째 경주에서는 초반 선행 끝에 1위로 들어와 전천후 경주마의 면모를 보였다. 성장세가 가장 돋보인다는 평가다. 2전2승(승률·복승률 100%).



위너스글로리(서울·수·레이팅 39)는 과천시장배에서 와이키키에 이어 준우승했다. 스피드와 힘을 겸비했으며 단거리에 강점이 있다. 3전2승, 2위 1회(승률 66.7%, 복승률 100%).

오뚝오뚝이(부경·암·레이팅 49)는 부경의 브리더스컵 예선전인 경남신문배 우승마다. 선행형으로 네 번째 경주에서 승률 100% 행진에 도전한다. 3전3승(승률·복승률 100%).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