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액은 총 209억원으로 2014년 매출액의 25.5%에 해당한다. 유니슨은 올해 12월까지 타워를 제외한 풍력발전기 U113(2.3MW급)을 납품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지난해 12월 여수 풍력발전소에 이은 두 번째 U113 수주”라며 “이번 수주를 발판 삼아 일본 및 동남아시아 등 해외풍력시장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