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코스닥시장에서 코아로직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0.00%(795원) 오른 3,445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장 초반부터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치솟았다.
코아로직은 지난 22일 장 종료 후 기업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로 제일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수원지방법원이 3차 매각을 진행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앞서 작년 12월 1차 매각과 지난 8일 재매각이 잇달아 유찰되며 우려를 자아낸 바 있다. 당시 인수 의향을 밝힌 곳이 있었으나 인수 조건이 맞지 않아 법원이 유찰 결정을 내렸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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