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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시황]코스피, 美FOMC실망감에 하락출발

코스피지수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발표와 미국 뉴욕증시 급락 영향으로 하락출발했다.

28일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06포인트(0.64%)내린 1,885.81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38거래일만에 순매수를 기록했던 외국인도 하루만에 다시 ‘팔자’로 돌아섰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도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부정적인 경기 전망 영향으로 일제히 급락했다. 뉴욕 증시에서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전날보다 20.68포인트(1.09%) 하락한 1,882.95를 기록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 지수는 222.77포인트(1.38%) 내린 1만5,944.46으로 마감했다. 나스닥종합 지수 역시 99.51포인트(2.18%) 떨어진 4,468.17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다시 순매도에 나서며 538억원을 팔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0억원, 151억원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운수창고 서비스업이 1%대 약세다. 제조업 전기가스업 화학 운송장비 등은 약보합세다. 반면 보험은 2% 넘게 오르고 있고 금융업 의약품 기계는 강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4·4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2%대 하락 중이다. 삼성생명이 그룹의 금융지주회사로 전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5%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99포인트(0.29%) 오른 677.24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164억원 순매수중이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7억원 164억원 씩 순매도다.

이 시각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8.15원(0.68%) 오른 1210.15원을 나타내고 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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