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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코퍼레이션, 하반기부터 장기 성장모멘텀 부각 - 신영증권

신영증권은 2일 “오는 하반기부터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장기 성장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설정하고 분석을 개시했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유명 브랜드 핸드백을 OEM(주문자 상표 부착생산)과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방식으로 생산 및 수출하는 핸드백 제조업체다. 오는 4일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가액은 2만3,000원으로 설정됐다.

가방사업은 일반 의류 대비 수작업이 많은 공정이어서 수익성이 높고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이라는 평가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성장성이 커지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8% 증가할 전망이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38.1% 증가한 290억원, 매출액은 같은 기간 7% 증가한 2,5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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