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맥이 쿠션 파운데이션 ‘라이트풀 C 퀵 피니시 컴팩트’를 오는 10일 출시한다. 미국 시장을 겨냥한 쿠션 파운데이션 ‘매치마스터 쉐이드 인텔리전스 컴팩트’를 지난 1월 선보였고, 이번에는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별도 제품을 만들어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라이트풀 C 퀵 피니시 컴팩트’는 사진 보정 필터를 사용한 듯 매끈한 피부결과 화사한 피부톤을 연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사진 보정 애플리케이션이 필요 없을 정도로 예쁜 피부를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셀피를 위한 필수품’ ‘셀피 커버 쿠션’이라는 애칭까지 생겼다. 커버력과 지속력을 높여 컨실러를 사용하지 않아도 피부 결점을 감추고고 모공과 잔주름 사이사이까지 촘촘하게 코팅한 듯한 결광 피부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쿠션 사용 후 머리카락이 붙거나 찍힘 현상 등의 불편함이 없도록 끈적임을 최소화했다. 화사한 핑크 베이지 톤의 5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피부에 맞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맥은 이번 쿠션 파운데이션 출시와 함께 업계 최초로 쿠션 전용 브러쉬 ‘197 SH 듀오 화이버 스퀘어 브러쉬’도 선보인다. 이 브러쉬는 퍼프로 터치하기 어려운 눈 밑, 콧망울, 모공 등을 채워 섬세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게 도와준다.
‘라이트풀 C 퀵 피니시 컴팩트’ 전국 맥 매장에서 10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맥 공식 온라인 몰(www.maccosmetics.co.kr)에서는 5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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