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는 모든 정책을 고용률 증대 차원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을 제안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8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 방안 ▦노동개혁의 효과와 추진전략 ▦청년과 여성 일자리 증대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선 자문회의 부의장은 모든 정책을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맞춰 추진하는 ‘일자리 중심 국정운영’방안을 제안했다. 이 부의장은 “고용률 70% 목표 달성을 위해 국정운영 방향을 구조개혁과 경제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설정해야 한다”며 “거시 경제를 성장률 뿐 아니라 고용률에 목표를 두고 운용하고 모든 정책에 고용영향평가를 전면 실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