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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글로벌 광고주 20만 돌파

광고 서비스 출시 5개월 만에 대기업과 중소상공인 아우르는 글로벌 광고주 20만 기록

국내 인스타그램 성장세는 다소 꺾여..아직 페북보다 이용시간 25% 수준

인스타그램이 지난해 9월 광고 서비스를 시작한 뒤 5개월 만에 전 세계 광고주 20만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페이스북을 이을 차세대 소셜미디어(SNS)로 꼽히는 인스타그램의 선풍적인 인기로 수익화도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인스타그램은 올 상반기 기준으로 전 세계 4억명에 달하는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급격한 이용자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해 9월 전 세계 광고주를 대상으로 광고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사진, 비디오, 슬라이드형 광고를 제공한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20만 광고주 중에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전 세계 중소상공인이 많이 포함돼 있다”며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여러 소비자층과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인스타그램 이용자 수는 최근 들어 완만한 상승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구글 안드로이드 이용자 기준으로 인스타그램 순이용자는 460만명으로 월평균 4~6% 성장을 기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 이용자 1인당 평균 하루 이용시간은 5분으로 다소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은의 일평균 이용시간은 21분이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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