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의 사내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는 지난 27일 서울대공원 자원봉사센터에서 DIY 가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작된 의자 등은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해 서울대공원 자원봉사센터 곳곳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의자, 테이블 등을 만드는 활동으로 가구 조립, 페인트 칠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호반건설 경영부문 등 본사 임직원 및 가족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서울대공원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2014년에는 ‘1사(社)1사(舍)’ 협약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공간을 조성하고, 어린이동물원 보전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2009년 설립된 호반건설의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소외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8년째 펼치고 있다.
/이재유기자 0301@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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